16. 01.



오메가 톨비쉬. 알파 카즈윈


https://twitter.com/bbutter_/status/679000717042974721 뻐럿님의 그림


저러고 톨비쉬 일어났는데 보니까 카즈윈 방인거야.. 옷가지는 찢기고 벗겨지고 난리가 났고 몸상태는 보나마나 뻔한..톨비쉬는 기억이 드문드문한 와중에 제가 울며 더 더 박아달라고 애원한건 떠오르는거지 


오메가 각성하고 나서는 단장님께만 알리고 철저하게 관리를 했었기때문에 한번도 관계를 한 적이 없음. 그 나이먹도록..이게 한꺼번에 터졌는데 그게 하필 카즈윈이야. 내통자 취급을 받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아, 저질렀구나 하는 생각도 잠시 카즈윈 깨기 전에 도망치려고 일어나는데 다리사이로 뭐가 주루륵 흐르네 첫섹스에 안싸당했음 ㅋ ㅋ ㅋ


톨비쉬 머릿속 존나 하얘지면서 임신할까봐 덜덜 떨면서 카즈윈 흔들어 깨우는거 보고싶다. 손마디도 하얗게 질려서


카..카즈윈..카즈윈ㄴ..당신..혹시... 아..아아, 하며 패닉에 빠진ㄴ 톨비쉬가 곧 욕실로 달ㄹ려가서 제 손으로 뒷구멍을 후벼 남은 정액을 빼내는게 보고싶다. 불안감에 입술은 짓이겨져 터지고


헉ㄱ 아니면ㄴ 다른 알파들ㄹ 있는거 카즈윈은 알고 톨비시느 몰라서 카쥔이 나한테 당할ㄹ래 아니면 다른놈들한테 당할ㄹ래 햇 ㅓ톨비쉬가 몽롱한 정신으로 카쥔ㄴ한테 머리 포옥 갖다대는거 보고집ㅇ바


- 알터 알파였으면 좋겠다 (급기야 알톨카)


콜ㄹ 막 이어붙여


- 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우 저거 아침에 저렇게 덜덜 떨면서 도망치듯 나갈라는데 카즈윈이 잡고 


기사단에 알파가 나뿐일 것 같아?

!

나가보던지. 그 중 누구 애부터 들어설지 궁금한데.

(창백)


이런고.......


헉ㄱㅎ  미틴ㄴ 잠깨면서 서버렷다


-톨비가 창백해져서 입술만 깨물면 잡았던 거 놓으면서


어제 보니까 박히는 걸 꽤 좋아하던데. 그게 목적이면 나쁘지 않겠지. 나가던가.

......

결정해. 여기서 나한테만 박히든지, 나가서 돌려지든지.

(입술깨물)


밑ㄴ힌ㄴ 존ㄴ나;; 톨비시 스트레스로 죽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죠나..햄ㅅ스터...

알파 우글우글ㄹ해서 갱뱅당ㅇ할거가타 나가면


- 그치ㅣ... 톨비쉬 고집부려서 나갔다가 지나가는 조원들이 다 이상하다는 눈으로 노골적으로 훑어보(는 거 같)고 알파향에 질식할 거 같고 불안하고 그래서 결국 구석가서 주저앉았으면 좋겠다


 누가 지나가면서 톨비쉬는 못보고 야, 무슨 냄새 안나냐? 하는데 톨비쉬 조나 움찔하면 좋겻ㅅ다


- 카즨이 빡쳐하면서도 결국 뒤따라가서 그 꼴 보고 있다가 앞에 서서 그늘 드리우면 움찔 하고 올려다보고 카즈윈... 이러는데 전나 아 시 조라 축처져서 개귀여겠다 ㅇ<ㅗ< 카즨이 팔 잡고 일으키면 카즨 가슴팍에 이마 묻고


 카즈윈.. 저는.. 저...

어.

... 도와주세요.


 학ㅋ핰 핰 죠나 꼴리는ㄴ겆




무엇보다 *돈 없어서 약 못사먹음*이라는 설정이 넘 좋군

일부러 모진 말 하는 카즈윈도 좋아


카즈윈도 사실 톨비쉬 좋아하고 있었는데 막연히 상상만 하던 첫 섹스와 너무나도 달라져 버렸고 사실 섹스란 걸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게다가 많이 해보지 않은 건 눈치채도 처음인 건 몰랐을 테고 오메가=섹스 유경험자라는 인식이 앞서서

누가 먹었던 구멍이라는 거 자꾸 생각나면서 톨비 야한모습 연상되고 다른 놈 밑에서 그러고 있는 거 조르는 거 떠올라서 영 불쾌했으면. 그래서 더 모진 말 하고 그러면서 자기도 상처받고 뭐야 병신이잖아 (이사람 카즨 최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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