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0.




아 오카마 챙녀 톨비쉬랑 고딩아들 카즈윈 썰 존나 꼴린다 존나 패망 망가졌어 개좋아 시발


카아들 허구헌날 수업시간에 잠자고 성격 드럽게 생겨서 싸움질 하고 다니고 

담배 배워서 담배 폈음 좋겠다 집에 왔는데 담배 냄새 나서 톨엄마가 


너 담배 피우느냐고 


혼내는데 


신경 끄라고 


신경질부렸으면


너 왜 그러는 거냐고 


애타게 말하는데 카아들이 


신경 끄라고 으르렁거리고 

남이야 담배를 피든 싸움을 하든. 이러고


몸파는 것보단 낫지 안그래?  ㅎ하는ㄱ거보고십어요


몸 파는 아빠한테 그딴 소리 듣기 싫거든 


이랬다가 처음으로 한 대 맞았으면 좋겠당

얻어맞고 확 노려봤는데 톨엄마가 진짜 화남과 동시에 상처받은 얼굴이라 쿵했음 좋겠다 가출이나 해


학교가서 카즈윈 담임한테 뺨맞는 것도 보고싶네


싸움질하고 잡혀서 끌려와서 뒷짐지게 해놓고 철썩 철썩 뺨 후려치는 담임... 

눈 치뜨고 노려보기만 해서 더 맞았음 좋겠다 입술 찢어지고 코피 나도록 맞았으면


그러고 당장 부모님 모셔오라고 쫓겨났으면.... 

집까지 갔는데 가출상태라 못 들어가고 현관 앞에 쭈그려 앉아있는데 안에서 손님이랑 배웅 나오는 톨엄마랑 딱 마주쳤으면


톨엄마가 기겁해서 왔냐고 붙잡는데 얼굴 맞고 들어온 거 보고 


이게 뭐냐고 왜 이랬냐고 누가 그랬냐 싸웠느냐고 울먹거렸음 좋겠다 

글고 카아들이 손 쳐내면서 신경 끄라고 성질 팍 냈으면... 개새끼네?


그래서 톨엄마가 학교 찾아가고 담임이 1:1 상담실로 안내했음 좋겠다 

맞은편이 아니라 옆에 앉아서 노골적으로 엉덩이 쓰다듬으면서 입맛 다실 거 같음


그래서 상담실에서 담임한테 대줬으면 좋겠다 

챙녀 차림으로 고객 받는 것보다 말끔하게 정장 입고 갔는데 몸 대줘서 묘하게 그게 더 수치스러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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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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