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헌 눈 뽑는 썰

기타 썰 2016. 3. 25. 10:35




15. 10.




트헌 눈이 너무 예뻐서 뽑고싶다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노예로 잡아다가 눈 뽑고 대신 보석 박아 놓는 거

트헌 탐사하러 외진 데 갔다가 붙잡혀서 눈 뽑히고 호박 박혔으면 좋겠다 (떼블락

어차피 마비는 마법이 있는 세계인데 어때 현실적인 문제 따위 버리자 어떻게든 될 거야 (?)


비명지르는 트헌에게서 눈을 뽑아버리고 앰버색 호박을 대신 양 눈에 박아주는 거... 

정말 미친 듯이 아름다울 거야 눈은 보이지 않겠지만....


멀린이 겨우 찾으러 갔는데 고통+안 보이는 공포에 딱 긴장해서 구석에 웅크리고 있었음 좋겠다 

뒤돌아 있어서 야 사기꾼! 하고 확 어깨 잡아 돌렸는데 눈 상태 보고 할 말 잃었으면


트헌이 가늘게 덜덜 떨면서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데 말문 막혀서 아무 말도 안 나왔으면 좋겠다 근데 예쁘긴 존나 예쁠 거 같다.....


나중에 멀린이 트헌 눈 핥아주는 것도 보고싶다 눈가 핥고 눈=보석도 핥고.....


트헌 눈 안 보이니까 그 때부터 멀린한테 전적으로 의지했으면 좋겠다 

싫다고 틱틱거리는데 멀린 없으면 엄청 공포스러워했으면 좋겠다 무력감에 떨었으면


자고 일어났는데 옆에 멀린 없으면 더듬으면서 한참 찾고 이불 끌어잡고 덜덜 떨면서 기다리다가 

멀린이 어 일어났냐 하면서 오면 잡히는 대로 집어던지면서 어디 갔었냐고 화낼대로 화내는데 그러면서 울었으면...

근데 우는데 눈물이 안 나 눈이 가짜라서.... 눈물이 새질 않는데 울먹울먹 하고 목소리 무너지고 떨었으면 좋겠다... 

글고 멀린은 그렇게 베게며 쿠션이며 잡히는 대로 던지는데 자기한테 맞는 게 하나도 없어서 마음 찢어져라


멀린이 애 눈 돌려놓을라고 자기가 아는 모든 마법 지식에 

프페도 합심해서 연금술 지식까지 다 동원하는데도 방법이 없어서 

쾅쾅 책상 내리치면서 화내는 거 보고싶다 대마법사면 뭐하냐고 ...


트헌 원래 내향성 아니라서 밖에 나돌아 다니는 거 좋아하고 새로운 데 탐사하고 밖에 있는 거 좋아했는데 

눈 안보이게 되고 나서 도통 밖에 나가질 않았으면 좋겠다 트라우마+공포때문에

맨날 방 안 구석에 틀어박혀서 총 손에 닿는 곳에 두고 웅크리고 있었으면... 

눈 안 보이니까 밤 되고 방 어두워져도 불도 안 켜고 공기 식어가는데도 그냥 무릎에 얼굴 묻고 있는 거 보고싶어

피폐... 제대로 먹지도 않아서 점점 말라가고 퀭해지고 멀린이 보다 못해서 좀 나가자고 같이 나가자고 

끌어내는데 싫다고 도리질쳤으면 좋겠다. 그야 같이 나갔다가 멀린 놓치기라도 하면 답이 없으니까....


항상 총을 손 닿을 데다 두고 잡고 있고 그러는데 그거 누가 오면 쏴 맞추겠다 이게 아니라 (안 보여서 불가능하니까) 

또 끌려가거나 누가 오거나 이러면 자살하려고 그런 거면 좋겠다 멀린이 그거 알고 존나 화냈으면


글고 이베님이 말해주셔서 생각난 건데 그거 억지로 보석을 박아 넣은 거라.... 

뻑뻑하고 아파서 울듯이 신음하면거 아프다고 막 그랬음 좋겠다 멀린이 직접 약 만들어서 매일 넣어줬으면. 

그것도 자기가 못 넣으니까 멀린이 넣어줬으면


멀린이 멍청하게 이러고 있지 말라고 엄청 화내고 그래서 조금씩 재활(?) 도와줬으면 좋겠다 (애써 밝은 엔딩을 끌어내본다)


앗 글구 안 보이는 채로 떡도 쳐라 안 보이면 민감해진다던데 

민감해서 평소보다 더 느끼고 + 멀린 얼굴 안 보이는 게 넘 슬퍼서 울고싶은 기분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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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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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현대

기타 썰 2016. 3. 25. 10:29



15. 10.



현단장이 박으면서 초대 뺨쳤으면 좋겠다 

나를 똑바로 보라고 당신이 후베한테 박히고 있는 거 똑바로 쳐다보라고


초대단장 망토 위에서 강간하고싶다. 

새파란 망토 위에 정액이 허옇게 얼룩졌으면 좋겠어.


초대단장은 강간당할 때 허윽, 커흐... 헉, 이런 소리 냈으면 좋겠다.


나를 똑바로 보세요. 지금 당신의 후장에 치박고 있는 게 누군지. 당신의 대를 이은 후배입니다. 

흐...허윽, 컥...너... ㅇ... 윽!! 이런, 짓...ㅇ...어흑, 읍...!

왜요. 이제 와서 신이라도 찾고 싶습니까? 이미 죽은 이가 되살아난 시점에서 당신은 신의 의지에 반하는 자가 아닌지요? 

흑... 허..윽... 그딴, 소리 지껄이지..읍! 

시끄럽습니다. 그딴 소리 하라고 입 풀어 준 거 아닙니다.


입 막는 것도 좋고 입에 손가락 넣는 것도 좋아.

목 안까지 손가락 쑤셔넣어서 어흑 하고 토할 것 같른 소리 내는 초대단장.


아 넘 씹사약이다 초대단장 투구술로 목조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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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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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장톨비

기타 썰 2016. 3. 25. 10:26




15. 10.




암튼 쇼톨비쉬가 단장님 동경+존경+경외... 경애에 가까운거겟지... 

그래서 단장님처럼 꼭 되고싶어서 단장님 눈빛 말투 표정 하나하나에 신경 썼었으면 조켔당...


톨비쉬가 신성에 대해 의문을 품고 괴로워했을 때에도 단장님한테 엄하게 혼나고 자신을 다잡은 적 있는 것도 좋아


신이 저희를 보살펴 주시고 계시다면 세상엔 왜 아직도 이렇게 괴로운 일이 많은 건가요? 

왜 아튼 시미니 님은 저희 모두를 고통에서 구원해 주지 않으시는 건가요? (울상)

저는... 저는 모르겠어요, 단장님. 왜 아튼 시미니 님은 저희를 이토록 방치하고 계신 거죠? 


하고 울상 되어서 ... 새벽내 안 자고 기도하고 있는 걸 단장님이 발견한 거였음 좋겠군.


단장님이 존나 엄하게 


어디서 그런 소리를 함부로 하냐고 혼냈으면 좋겠다 

네가 신을 의심하는 것이냐고 그럼 톨비쉬가 덜컥 놀라서 울망울망하면서 


아, 아니요 그런 것은 아니지만... 88ㅁ88


고통도 괴로움도 신이 안배하신 것이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 신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임은 왜 모르느냐고 

주신님은 무작정 구원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으로 향할 힘을 얻을 길을 주시는 것이라고 혼났으면 좋겠다


목마른 자에게 물 한컵 떠다 주는 것과 우물길을 알려 주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도움이 되겠느냐고 

신의 뜻을 아직도 모르겠느냐고 혼나서 톨비쉬가 말도 못하고 고개도 못 들고 고개 푹 숙이고 톨무룩.....


혼나는게 넘 서러워서 훌쩍후쩍 하면서도 눈물 뚝뚝 떨어지는 거 소매로 계속 쓱쓱 문질러 닦으면서 버티는 것... 

그렇게 눈물 쏙 빠지게 혼낸 다음에 한참 침묵하고 기도실에 훌쩍쿨쩍 하는 소리만 울리고 (졸귀)



단장톨비의 섹스는.. 뭐랄까 톨비쉬가 그토록 동경하고 경외하던 사람을 자기 몸 안에 받아들인 순간 

벅차서 제대로 숨도 못 쉬고 헉 했으면 좋겠어요 ... (살포시 내려놓고 사라진다)

진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끌어안고... 버거워하면서도 

단장님이 좀 빼려고 하거나 물러서려고 하면 단장님 등 뒤를 양 팔로 꽉 감싸안고 


괜찮습니다, 빼지..말아주십시오. 


이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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